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직장의 신 (문단 편집) === 마케팅 영업지원부 === * [[미스 김]]([[김혜수]]) - 원작의 주인공인 오오마에 하루코 포지션. * [[정주리(직장의 신)|정주리]]([[정유미(1983)|정유미]]) - 원작의 모리 미유키 포지션. 26세. 본 드라마의 [[화자]]다. 3개월 계약직. 연봉 1200. * [[무정한]]([[이희준]]) - 원작의 사토나카 주임 포지션. 32세. 연봉 3900. * [[계경우]]([[조권]]) - 원작의 아사노 츠토무 포지션 * 고정도([[김기천]]) - 원작의 오가사와라 시게루 포지션 57세. 마케팅 영업지원부 과장. 연봉 6200만원. 매사를 대충 넘어가는 성격의 직원. 과장직에서 더 승진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. 원래는 황갑득 부장과 입사동기로 지금의 장규직과 무정한 비슷한 관계였지만 지금은 편하게 말도 못 붙인다고... 투명인간을 자처하지만 사실 꽤나 인정 많은 사람이다. 이리저리 차이는 정주리가 안타까웠는지 점심시간에 미스 김에게 정주리좀 도와달라고 넌지시 부탁했을 정도.[* 물론 미스 김은 츤츤대며 거절했다.] 또한 미스 김이 겉보기와는 달리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이란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.[* 미스 김이 정주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식당을 나갔지만 '김양 어깨가 무겁겠구만...' 하면서 미스 김이 결국 이들을 도울 것임을 예견했다.] 연륜부터 차원이 다르고 사람이 좋아서 직급 낮으면 선배라도 안하무인인 장규직조차 고과장에게는 진심 어린 호의를 가지고 있다.[* 고과장이 인사고과 리스트에 오른 사실을 무정한이 전하자 장규직이 먼저 나서서 "절대 이렇게 고과장님을 보낼 순 없다, 우리가 고과장님을 지켜내자" 고 무정한에게 이야기했을 정도. 그리고 평소에도 장규직은 고정도를 대선배로 존중해줬다.] 평소에 하는 일은 없어보이지만[* 어디까지나 드라마가 진행되는 시간대에서다. 황갑득과의 과거 일화, 앉은 자리에서 계약서를 열 장씩 써냈다는 시장 상인의 과거 회상, 옹아집 회장과의 계약에서 손글씨로 계약서를 써서 "흠잡을 데 하나 없이 완벽하구만" 이라는 평을 받은 것을 보면 젊었을 적 아날로그 시대 때는 상당히 능력 있는 사원이었을 것이다. ~~하지만 지금은...~~ ~~심지어 이 좋은 손재주는 복선이었고 사실 구조조정으로 인해 자기가 짤릴 위기에 처하자 적당한 시간대에 정전이 일어나도록 손봐둔 것이라는 드립도 있다. 근데 그럴 듯하다~~] 나이를 헛먹지 않고 인격으로 먹어서인지 자신에게 계속 매몰차게 대하는 [[미스 김]]의 속내를 파악하고는 10화에서 "시계는 혼자서 못 가. 그런데 혼자서 큰 바늘 작은바늘 전부 돌리면 김양이 너무 힘들잖아. 그러니 '''밥 먹고 가'''" 라는 명대사를 건네기도 했다. 과거에 정규직으로 지내다 정리해고 당했다는 걸 아는 무정한도 아직 감지하지 못한 그녀의 속마음을 전부 읽고 있던 셈. 이때문에 미스 김이 작중 두 번째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.[* 첫번째는 5년 전 사고 당시. 현재 시점에서 미스 김이 감정을 드러내며 운 것은 처음이다. 비록 고과장의 권유는 매몰찬 척 거절했지만 그날 저녁 자신이 일했던 은행 앞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.] 이후 미스 김에게 눈에 띄일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는지 13화에서는 정주리의 계약해지를 월급 축내는 자기 탓이라고 자책할 때 미스 김이 '그럴지도 모르죠' 라고 툭 내뱉은 뒤에 "하지만 그렇다고 고과장님 탓도 아닙니다" 라며 뒷말을 더 붙였다. 마지막회인 1년 후 시점에는 퇴직하고 '엄마한테 잘하자 도시락 카페' 15호점 점장이 되었다. 장사도 꽤 잘 되는 모양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